[여전히 나의 굿네이버스] 너에게서 온 편지. ♡♡♡ 후원자님께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커서 가수가 되고 싶어요. 훌륭한 가수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할 거예요. 그리고 후원자님을 위해서도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어요. 저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 ○○○○○ 드림 이틀 전즘이었던 것 .. Betty's Review/시선이 머물다 2015.01.12
[GD, 혹은 지용이] Happy Birthday To Fantastic Baby. 사진은 다음 블로거 E-연님의 작품입니다. 애정하고 애정하는 지용아. 감기약에 해열까지 털어넣고도 떨어지지 않는 열감(熱感)에 시달리다가, 혼미한 정신 속에서 문득 오늘이 너의 날이라는 사실이 떠올랐어. 급히 손전화의 메모장을 띄우고, 멍하니 바라보기를 한참, 지용이 너는 지금.. Betty's Review/시선이 머물다 2014.08.18
[그 남자의 프로포즈] 그 여자를 울리다. 오랜 지인의 연락으로 한 가수의 미니 콘서트 장에 걸음 한 오늘, 한때는 정상급 가수였으나 한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이라는 사실을 오픈한 뒤 소속 그룹에서 탈퇴하고, 현재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는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그룹의 이름은 V.O.S. (내 지인은 그룹 이름 자체가 생.. Betty's Review/시선이 머물다 2014.03.27
[미치 Go] 권지용, 내가 달아나고 싶은 그 이름. 사진은 다음 헤피데이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모르지 않았다. 지용이, 너라는 아이가 내 눈에 들어왔던 그 순간, 내 마음의 자락마다 지용이 네가 성근 모래알처럼 밟히던 그때, '이 마음이 나를 흔들어놓고 말 것을 예감했어도. 커피가 테이크아웃 되기를 기다리는 잠시의 시간, .. Betty's Review/시선이 머물다 2014.03.06
[G-Dragon 혹은 지용이] 너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사진은 다음 헤피데이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음악도 잘 모르고, 패션은 더더군다나 모르는 내가 너를 보고 있다는 것이 때로는 낯설어. 아이돌 팬덤이라면 거리감부터 느끼고 보는 나라는 사람이, G-Dragon, 혹은 지용이 너에게 마음이 쏟아진다는 게 신기하기도, 또 두렵기도 하다.. Betty's Review/시선이 머물다 2014.02.20
[조금은 특별한 선택] 너를 처음만난 그때. '마르가진 바르스벌드'내가 결연 후원을 신청한 아이의 이름이다. 이 아이의 프로필과 사진을 받아든 오늘 나는 묘한 느낌에 빠져들었다. 처음 장기 후원을 결심하기까지 꽤 오래 고심했고,결정을 한 뒤에는 '저 많은 아이들 중에 도대체 누구를 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 했으며,'나와 같.. Betty's Review/시선이 머물다 2014.01.24
[나의 굿네이버스] 당신의 바람, 혹은 나의 꿈. '난 신자는 아니지만, 만약 내가 천국에 갔는데 네가 없으면 어떡해? 미리 표를 사두자.' 언젠가부터 '민폐 되지 않고 적당히 묻어 살기.'가 삶의 모토가 되어버린 나. 조부님이 평생 봉사만 하다 돌아가신 훌륭한 목사님이었다는 과거는 내 알바가 아니요. 그분의 사랑을 받았던 유일무이.. Betty's Review/시선이 머물다 2013.12.14
[유아인&엄홍식] 나는 그대가 안타깝다 홍식아.. 나는 정말 너를 잘 알지 못해. 그래서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참 많이 고심 했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향해 들리지 않을 이 이야기를 속삭여야 할 것 같아. 나는 유일하게 팬 미팅을 주최할.. Betty's Review/시선이 머물다 2011.09.25
[내 마음 속의 신군]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신아.. 내가 너를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네가 '황태자 이신'으로 내 눈 앞에 나타났을 때, 누구도 가질 수 없는 혈통, 누구도 누릴 수 없는 자리에서 눈부시게 빛나던 그때, 남부러울 것 없는 그 자리, 황태자에 꼭 맞는 모습으로 태어난 네가, 한없는 외로움을 남몰래 삭여야하는 쓸쓸한 .. Betty's Review/시선이 머물다 2011.09.17
[다큐멘터리 3일] 사람이라는 아름다운 기적 매주 다른 테마(사람에 관한)를 가지고, ex) 사찰 템플 스테이, 사라지는 피맛골, 봉화마을 등등 3일 동안 그곳에 상주하며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프로로, 한 번 채널을 고정하면 쉽사리 눈을 떼기가 어렵다. 오늘의 주제는 소아암 병동 24시. 시작부터 고사리 손에 주사바늘을 .. Betty's Review/시선이 머물다 2011.06.13